일상생활

[중계 맛집] 무명닭도리탕

채보 2021. 1. 4. 00:11

우리 와이프가 엄청 맛있는 닭도리탕 집이 있다고 언제 한번 꼭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맨날 가자가자가자~~ 말만 하다가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다.

지도에서 찾으니 위치는 상계역 근처!!

맛집1

 

 

와이프와 같이 지하철을 타고 상계역으로 고고~~~~

상계역에 도착해서는 우산을 쓰고 열심히 걸어서 드디어 도착!!

(실은 5분도 안 걸림.....ㅋㅋㅋㅋㅋㅋㅋ)

 

맛집2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찍었더니... 흐릿하당 ㅋ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넒고 크지 않다.

오히려 아늑하다고 해야하나...

가게만 보고는 처음엔...맛집이 맞나??? 

그저 그럴꺼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자 마자 친절하게 우리를 맞이하는 종업원^^

그리고 매운 맛은 크게 세가지 였다.

보통, 중간, 매운맛....(메뉴를 못 찍었더니...벌써 기억이 안난다...ㅠ_ㅠ)

두 명이면 18,000원 짜리 하나 시키면 충분하다가 하길래 그걸로 결정~~~

매운걸 잘 못먹기 때문에 맛은 보통으로 ㅋㅋㅋㅋㅋ

참고로, 남는건 포장 가능합니다. 

부족하게 시키지 말고 맘껏 시키고 남는건 포장해가세요^^

(오늘 아침도 남은 닭도리탕으로 한끼 해결했다는건 비밀 아닌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기다리니 반찬이 짠~~~

맛집3

 

반찬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내심 실망했지만....주 메뉴는 닭도리탕이니^^

조금 더 기다리니 주메뉴인 닭도리탕이~~~

맛집4

 

보기엔 똑같은 닭도리탕 같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나...한입 먹는 순간 뜨악!!!

맛집5

 

 

엄청 맛있더라구요. 

실제 먹는라 정신이 없어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

아직 블로그를 위한 사진 찍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ㅋㅋㅋㅋ

암튼 정신없이 먹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볶음밥~~~

역시 밥은 볶아줘야 제맛~~~

남은건 포장해주기로 볶음밥 주세요~~~라고 종업원에게 주문을 하니...그릇채 들고가서...

포장한 그릇과 밥이 뜨악!!!

맛집6

 

흐흐~~~~

지금 생각해도 참 맛난다는^^

참고로 국물을 한그릇 덜어놓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정신없이 먹고 나니....사진 좀 찍을껄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후 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 참고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맛집7

 

아직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주저리주저리 썻지만....

정말 맛잇다^^

담에 또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