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바닥을 책임지고 있는 놀이방 매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오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부분이 바닥에 어떤 매트를 깔지였습니다.
이사 올 당시 아이가 22개월이라 한창 뛰어다닐 때였거든요.
매트를 시공하는 것과 일반 매트 중에 고민을 하다가 최종 결정은 일반 매트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반 매트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일반 매트로 결정하고 난 이후에는 매트를 계속 검색하다가 결국 "리코코 롤매트 PLUS 자이언트" 를 선택하였습니다.
리코코 롤매트 PLUS 자이언트
리코코 매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제가 검색해 본 매트 중에 사이즈가 가장 컸습니다.
지금 저희 집에 설치한 매트가 323 x 230 , 323 x 200 사이즈 두 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크지요??
두 개로 최대한 거실을 채웠습니다.
가능한 하나의 매트로 채울 수 있다면 무조건 한개가 좋잖아요 ㅎㅎㅎ
2. 롤매트 구조라 매트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매트는 접히는 부분에 항상 먼지가 가득했거든요.

보이시지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매트가 접히는 부분이 저렇게 되어 있어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
청소하기 위해 매트를 접으면 아래 사진처럼 돌돌 말려요.

3. 매트 두깨가 4cm 입니다.
애들은 계속 뛰기 때문에 두꺼우면 두꺼울 수록 좋은거 아시지요??
아이가 32개월인데 아직까지는 뛰어다녀도 집이 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4cm여도 높은 곳에서 뛰면 울리더라구요.
조심하세요 ㅎㅎ
그리고 지금도 뛰어다니다가 넘어지는 연기를 많이 한답니다.
4. 색상이 크림 색상이라 집 인테리어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5. 매트에 항균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매트를 설치하니 확실히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마음껏 뛰놀 수 있고 걸어다닐 때도 조심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
( 흔히 발도끼라고 하지요. 걷는 것도 조심조심해야해요 ㅠ_ㅠ )
주의사항
지금까지는 좋은 점만 이야기 드렸구요.
단점까지는 아니고 주의사항 정도 이야기 드릴께요.
1. 매트가 복원력이 좋다고 해도 결국에는 무거운 물건을 계속 올려 놓으면 자국이 남습니다.
저희는 아이 뽀로로 쇼파를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쇼파를 들어도 금방 복원 되더니 결국에는 쇼파 자국이 남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어떤 매트라도 동일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무게를 주는 쇼파 같은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물건에 대한 자국은 금방 복원 되더라구요.
2.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구매할 때 배송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택배 기사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ㅜ_ㅜ
그래서 경비실에 놓고 가시라고 하고 박스를 다 뜯어서라도 부피를 줄여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택배 기사님에게 전화가 와서 다행히 우겨 넣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 박스 끝 부분은 다 뭉개져 있을 정도로 꽉 찼더라구요.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배송 주의하셔야 합니다!!!!!!!
3. 난방이 잘 안됩니다.
두깨가 4cm나 되다보니 보일러를 틀어도 매트를 못 뚫고 올라와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위에 전기장판을 깔았습니다.
그래도 층간소음 스트레스 보단 추운게 낫더라구요.
옷은 껴입으면 되니까~~
총평
집 안에 매트를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매트를 자주 들어내고 청소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롤구조로 되어 있어 청소가 너무 편해요.
그리고 사이즈!!!!!
압도적입니다.
어지간한 거실은 한장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
확인해 보실 수 있는 링크 추가합니다.
[리코코] 클린 롤매트 플러스 자이언트 놀이방 복도 매트 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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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제가 언급한 사이즈 말고도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니 가서 한번 확인해보시고 층간소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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