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내돈내산] 아이와 함께하는 사탕가게 놀이 (feat.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 후기)

채보 2021. 3. 6. 00: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아이의 신상품인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제 34개월째인데 만 3년이 되어가니 아이가 훌쩍 크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뛰어다니고 몸으로 노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거기에 추가로 역할 놀이하는 걸 너무 좋아해요 ^^

 

예전에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뛰어 다녔다면 지금은 도둑과 경찰 같은 역할을 지정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즘에 역할 놀이를 하기에는 집에만 있는 장난감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그래서 마트 간 김에 장난감을 하나 골라왔습니다. 

 

바로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 란 장난감 입니다 .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

 

포장된 모습만 봐도 딱 감이 오시지요?? ㅎㅎㅎ

 

포장을 잽싸게 뜯어 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데로 버튼을 누르면 사탕이 나오고 그 사탕을 저울에 올려서 계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장난감 입니다.

 

 

뜯자 마자 저희 딸은 잽싸게 사탕을 넣기 시작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바로 사탕가게 오픈!!!!!

 

 

결국 저희 딸은 집에 있는 모든 인형에게 사탕을 팔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울은 AA 건전지 두개가 필요합니다.

 

따로 추가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 건전지는 기본 아니겠습니까?? ^^ 

 

 

건전지를 넣고 동작하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총평 (추천)

 

딱 34개월의 아이가 가지고 놀기 아주 좋았습니다. 

 

말도 잘하고 또 계속 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면서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아이가 더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울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사탕 판매에 대해서는 금방 적응할 수 있으며 역할 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에요.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분이 있으실 수도 있어 링크 추가합니다.

 

>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 보러가기

 

[영실업] 콩순이 _ 숫자놀이 말하는 사탕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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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아이 옆에서 아이를 잘 관찰하면 지금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게 무엇인지 보인다면 바로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도 잘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

 

오늘도 집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