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어린이집 코로나 선제검사 후기

채보 2021. 2. 21. 23:33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선제검사를 하고 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부모 중에 한 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도봉구에 살고 있기도 하고 걸어가기에도 가까운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갔습니다. 

 

주말은 10시부터 진료 시작이라 혹시 몰라 조금 빨리 출발하여 9시 45분쯤 도착하였는데

 

역시 벌써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렇게 대기하면서 10시에 진료가 시작되었고 검사하는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면 진입 전에 손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도록 안내해주고 있네요. 

 

 

문진표를 작성하고 나서는 면봉으로 코와 입을 쿡쿡하고 나면 끝입니다. 

 

결과만 기다리면 되요. 

 

음성인 경우에는 문자로 연락이 옵니다. 

 

증상이 없어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음성 판정을 받으니 더 안심이 되긴 하네요. 

 

 

검사하면서 느낀 건 진료소에 계시는 분들의 노고였습니다. 

 

저는 잠깐이겠지만 그 분들은 하루 종일 너무 고생하시겠더라구요 ㅠ_ㅠ

 

의료진 분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는...이제 좀 가라 ㅠ_ㅠ